페이스북 개인 정보 유츨 관련 저커버그 사과!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 정보유출에 사과

 “페이스북 창업자로서 페이스북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있다”

5000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 정보가
데이터 업체를 통해 유출됐다는 스캔들과 관련하여,
마크 저커버그가 사과했습니다.
저커버그는 21일(현지시간) CNN 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 정말 죄송하다”면서
“중대한 신뢰를 위반했다"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한 미국 의회 조사에도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번 파문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은 여러분의 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고,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자격이 없다”면서
“페이스북은 실수를 했다"라고 썼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사과 내용

●지난주 언론 보도를 통해  CA가 이전에 제출한
증명서 내용과는 달리 가지고 있던 정보를
전부 지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들이 페이스북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페이스북은 CA에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당국 조사에도 협조하고 있다.
●재발방지를 위해 2014년 이전에 페이스북에 설치된 앱,
또 의심스러운 활동이 있는 앱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에 착수할 것이다.
●여기에 동의하지 않은 개발자는 페이스북 활동을 금지할 것이다.
●다음 달부터는 이용자가 앱 자료 접근 권한을 쉽게 취소할 수 있는
도구를 뉴스 피드 상단에 배치할 것도 약속했다.

 

저커버그는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서비스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면서,
“페이스북 이용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